난카이 트로프 사전 피난 유도 내각부 방침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을 상정한 방재 대응 등을 논의 정부의 유식자 회의에서 내각부는 3일 대지진이 단기간에 이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우 피해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전 대피 등을 촉구한다며 방침 안을 제시했다.
올해 안에 보고서를 정리한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은 동해~큐슈 연안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서 광역 피해가 예상된다.방침 안에서는 난카이 트로프 동쪽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뒤 서방이라도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3일 이내에서 10%정도, 4~7일 이내에서 2%정도로 추산하고 피해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서도 연안의 주민을 대피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남해 구유에서 큰 지진이 일어난 뒤 1주일 이내에 따른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확률을 2%정도로 잡고 고령자 등으로 단계적으로 피난을 하는 방안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