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20일 요르단 강 서안 라말라 북부에서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시작했다.
이스라엘 민간 단체 피스 나우에 따르면 신규 정착촌 건설은 1992년 이후 25년 만이라고 한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압바스 의장은 20일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 협상의 중개에 의욕을 보였다 카드 백악관의 노력을 방해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크슈나 대통령 선임 고문은 21일 평화 협상 재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를 찾아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압바스 의장과 개별 회동할 예정이어서 정착촌 건설은 협상 재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